연말 앞두고 막바지 물량…마포·강동·인천 청약 행렬
연말을 앞두고 올해 분양시장 막바지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.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4181가구(임대·오피스텔·공공분양 포함, 행복주택 제외)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. 이번주에는 수도권 정비사업 단지가 3곳 공급돼 눈길을 끈다. 서울에서는 마포구 ‘마포 더 클래시’(53가구), 강동구 ‘강동 헤리티지 자이’(219가구), 인천 남동구에는 ‘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’(485가구) 등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. 10대 건설사 물량으로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.